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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축제 내달 5일 '팡파르'

전통과 현대 진천에서 통한다

  • 웹출고시간2012.09.24 15:0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최대 대표 축제인 33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전통과 현대의 만남! 진천에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7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생거진천 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읍·면 대항 민속경기, 향토음식 경연대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관 개관에 이어 길놀이와 고적대 퍼레이드, 대북공연, 개막식,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진다.

6일엔 씨름대회, 전통혼례, 생거진천 전국백일장, 실버가요제, 우석대 예술공연팀의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된다.

행사마지막 날인 7일에는 군민걷기대회, 평양아리랑 예술 및 전자현악 공연, 부채춤 공연, 생거진천 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 축제는 특히 퓨전국악 연리지, 평생학습 발표회, 마술쇼, 연극 '바리데기' 신화 공연, 동춘서커스 공연, 마당극 등이 새롭게 선뵌다.

또 축제 기간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이 운영되고 건강체험 박람회, 풀꽃 손수건 만들기, 아로마향초 만들기, 과학영재 교실 등의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야기 속 만화, 그 곳에 가면 고향이 있다, 묵으로 마음을 담기, 한지꽃이 만발한 어느 가을날, 아름다운 동행 등의 작품전시회도 준비 돼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삼고, 화합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추진한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진천의 다양한 향토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화합분위기 조성을 유도하는 고품격 축제가 되도록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향토 축제에 걸 맞게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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