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9.24 14:4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KRA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하는 '2012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25일과 26일 갖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옥천 삼양초를 비롯해 장야초, 죽향초 등 교육기관 학생들과 복지관 및 청산분관 이용자에게 쌀 봉투를 배포하여 십시일반 정성껏 모았다.

이렇게 모은 쌀을 25일 복지관 광장에서 '송편빚기 행사'를 통해 송편으로 제작하고, 26일 KRA 농어촌희망재단 및 지역 업체 등에서 후원한 물품과 함께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노인 및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호 복지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다." 면서 "복지관 명절 정 나누기 행사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지역 내 후원업체 및 후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이 밖에도 지역 내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 및 노인복지센터(대표전화 043-733-2500)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