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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3 19:0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방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도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도민 홍보단이 결성됐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는 지난 22일 제천시민 34명에게 도민 홍보단 위촉장을 전달했다. 7월4일 청주·청원, 7월20일 옥천, 8월31일 괴산, 9월1일 영동, 9월7일 충주, 9월13일 음성에 이은 7번째다. 다음 달 5일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서 진천 홍보단이 발대한다.

이들은 내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전국 각지에 알릴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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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