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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서울서 개최

내달 17~19일 서울 코엑스

  • 웹출고시간2012.09.22 11:5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첨단 기술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진 '충청권 벤처프라자'란 명칭으로 열렸다.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광역시 공동 주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재익) 주관으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충청권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충북 20여개 기업도 전기·전자, 바이오·식품, 환경·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기대된다. 유럽과 미주,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업체 관계자들에게 우수 상품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3건, 233만9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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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