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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키우는 죽향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똑똑이의 일일경제 체험활동

  • 웹출고시간2012.09.23 14:0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죽향초유치원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일일경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 죽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운재) 원아 64명은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충청북도지정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된 활동으로 충북경제교육센터의 협조를 얻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똑똑이의 일일 경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경제란 무엇인가·' 주제의 강의를 듣고 링 만들기, 도넛 생산, 경제선생님 되기, 돌고래 사육하기, 나는 똑똑한 소비자 보드게임, 시장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경제체험활동을 했다.

부모님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저녁에 시작한 생산적 체험중심의 경제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소비와 저축 그리고 투자의 개념,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얻는 방법을 체험하며 바람직한 소비생활 태도를 기를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들은 계획된 소비, 충동구매 조절, 과소비 금지 등의 합리적인 소비자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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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