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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술의 최고 지존을 가린다"

22일 충주실내체육관서 제6회 전국무예대제전 열려

  • 웹출고시간2012.09.20 15:1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무술올림픽 창건의 염원을 담아 개최하는 국내 종합무예대회인 '제6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주최로 22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무예대제전은 30개 무술협회와 100개의 체육관에서 선수임원 및 대회관계자 등 3천여명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무술종합대회다.

대회는 택견, 격투기, 무에타이 등 11개 겨루기 경기와 해동검도, 24반 무예, 합기도 등 19개 시연경기가 총 14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기록경기(필드)는 8개 종목 36종별로 나누어 열띤 시합이 펼쳐진다.

그동안 1·2회는 충주, 3회는 경기도 김포, 4회는 청주에서 개최됐으며 지난해 5회에 이어 올해 다시 충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사)한국무술총연합회 관계자는 "전국무예대제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아 왔고 또한 개최 시·도에서도 지원을 받아 6회째 개최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술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릴 수 있도록 전국무예대제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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