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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태풍 피해 農心 치유

복구 구슬땀… 사전예방 강화 지시

  • 웹출고시간2012.09.18 16:1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가 옥천군 삼청리 태풍 피해 농가에서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산바'로 상처 입은 농가를 달랬다.

이 지사는 18일 태풍 '산바' 피해를 크게 입은 옥천군과 영동군 농가를 방문, 신음하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쓰러진 자식을 끌어안아야 하는 심정"이라며 육군 2201부대 1대대 100여명과 함께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웠다. 이어 상습 침수지역인 영동군 심천면 호서루뜰과 4대강 사업구간 피해 현장을 들러 사전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한반도를 휩쓴 16호 태풍 '산바'의 도내 피해규모는 영동군 13.8ha, 옥천군 11ha, 보은군과 진천군 각 4ha, 제천 1.2ha로 최종 집계됐다. 작목별로는 벼 32.5ha(도복 21.4ha, 침수 11.1ha), 사과(낙과) 1ha, 기타 0.5ha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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