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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7 17:4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민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발전에 기여한 영광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표창 시상식에서다.

모범시민에는 상당구 우암동 김수영씨가 선정됐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덕1동 황태구 새마을지도자는 도로· 공한지 꽃길조성, 내덕2동 서영임 통장은 내 집 앞 청소하기 캠페인 전개, 영운동 윤서훈 부녀회장은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등으로 각각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 외 시민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천동 심상순씨 방위협의회 활성화 추진 △용암1동 김은경씨 도깨비장터 추진 △용암2동 양태진씨 친절 청주 만들기 운동 △사직1동 박명애씨 경로잔치 개최 △사직2동 권덕씨 모범가정 △사창동 서달원씨 불우이웃돕기 추진 △모충동 윤석동씨 시정홍보 유공 △운천신봉동 박정임씨 건강한 녹색만들기 △산남동 박태씨 친절한 시민상 구현 △분평동 유세은씨 주민자치 활성화 △수곡1동 김매화씨 쾌적한 환경정비 △수곡2동 윤영자씨 주민화합 및 결속 추진 △성화개신죽림동 유선희씨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실천 △강서2동 김규영씨 청정까치네 가꾸기 운동 전개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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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