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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7 18:5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12년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영동 영신중학교 관현악 팀(지도교사 김미수)의 '아름다운 인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개인 55개 팀, 단체 21개 팀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시상으로는 종합대상 1팀에게 충북도지사상과 우승기가 수여됐고 초·중·고교별 금상(충북교육감상)은 △충주 교현초 방현선 외 31명 △청주 덕성초 한경민 외 14명 △청주 원평초 엄유정 △영동 황간중 신은서외 45명 △영동중 김태식 외 3명 △청주 원봉중 어세연 △영동고 정희경 외 52명 △현도정보고 정의철 외 6명 △충북예술고 정지인이 차지했다.

대상과 단체부문 금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지도교사상(충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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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