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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7 19:0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대형소매점들의 판매액은 7년간 4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년간(2005~2011)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대형소매점(매장면적 3천㎡ 이상)의 판매액은 2005년 6천164억원에서 2011년 9천200억원으로 3천37억원(4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형마트 판매액은 5천512억원에서 8천65억원으로 2천553억원(46.3%) 늘었다.

9대 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증가율을 보면 충북은 최저치로 충남은 무려 110.3% 늘었으며 제주(89.5%), 전남(78.7%), 강원(75.8%)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수는 10개에서 15개로 5개(50.0%)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대형소매점 사업체수 증가율(46.0%)을 웃도는 수치로 인근 대전은 41.1%, 충남은 110.3% 증가했다.

지난해 충북의 세대당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천500만원으로 강원(1천200만원)과 경북(1천 3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다.

인근 충남과 충북과 도세가 비슷한 전북은 각각 1천700만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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