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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7 16:1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수희(새누리, 비례) 청주시의원이 청주시의 '불통행정'을 질타했다.

오 의원은 17일 청주시의회 3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심을 외면한 청주시의 반쪽 행정으로 비하동 유통업무지구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청주테크노폴리스단지 송절동 대책위원회, 내덕지구 우수저류지 설치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등 곳곳에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며 "지금 청주시는 뇌물수수, 성희롱 등 비위공무원에 대한 비난 여론까지 겹쳐 개청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왜 거리로 나섰는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말로만 '소통'을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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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