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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생활체육인들 '영동으로'

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오는 22일 개최

  • 웹출고시간2012.09.17 11:0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생활체육인 5천여명이 오는 22일 영동에 모인다.

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22∼23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도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시·군 선수들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족구, 배구, 볼링, 정구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이다.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별 1위∼3위에겐 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시·군선수 노래자랑과 태진아, 마야, 김희진 등 인기가수가 축하공연을펼쳐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김석열 생활체육회장은"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이대회를 통해 전 도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대회는 매년 충청북도민체전이 열렸던 그 다음해에 체전 개최지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영동군은 작년 6월9∼11일 '50회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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