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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복숭아, 지역농업특성화 신규사업 선정

최고품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 탄력

  • 웹출고시간2012.09.17 10:5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사업이 농촌진흥청 주관의 지역농업특성화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따르면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7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작물을 발굴해 생산에서 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을 집중 지원해 지역별로 명품 농산물을 생산,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복숭아 2개 생산단지와 70ha의 면적에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 복숭아 재배면적이 현재 76ha(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140ha로 면적이 확대된다.

또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과 민의 역할 분담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기술지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형개선, 친환경 병해충방제, 토양환경개선 등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전개해 최고품질 과실기준의 복숭아 수확량을 30% 이상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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