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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6 15:2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택시요금체계가 개편된다.

두 기관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택시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운행여건 개선방안, 요금체계 개편안, 청원군 내 택시업계 적자 보전방안 등을 분석하게 된다. 두 기관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청주·청원주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운행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운행대수는 청주시 3천921대와 청원군 243대. 두 지역은 경계를 넘나들며 영업할 수 있다.

하지만 요금 체계가 다르다. 기본운임은 2천200원으로 같지만, 적용 거리가 차이 난다. 청원군 1천120m, 청주시 2천m이내다.

기본운임 후 적용되는 거리운임과 시간운임도 청원군이 비싸다. 모두 150m 당 155원으로 청주시보다 55원이 많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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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