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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6 15:1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런던장애인올릭핌에서 사격 2관왕을 차지한 박세균(왼쪽 두 번째)을 한범덕 시장(왼쪽 두 번째)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격려하고 있다.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사격 2관왕에 빛나는 박세균이 두둑한 보너스를 챙겼다.

청주시청 소속의 박세균은 지난 14일 한범덕 시장으로부터 올림픽 포상금 규정에 따른 1천만원을 받았다. 강원묵 사격감독과 이호일 트레이너는 각각 500만원을 받았다.

박세균은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주종목인 50m는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이은 2연패다.

박세균은 "올림픽 기간 내내 청주시청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며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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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