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9.16 14:5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공무원들이 주말과 휴일도 잊은 채 일손이 부족한 청원군 지역 농가와 사회복지설을 찾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동장 한상헌) 직원들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보호자 41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청주지역공동체시민센터와 함께 문화체험 및 캠프 행사를 열었다. 영화관람, 레크리에이션, 편지쓰기, 선물증정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정보통신과(과장 한태수) 직원들은 15일 청원군 북이면 땅콩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재난관리과(과장 연제수)는 상당구 월오동 모자보호시설 '해오름마을'을 방문, 밑반찬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시설 환경을 정비했다. 흥덕구 민원봉사과는 청원군 옥산면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