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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3 16:1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청정 농특산물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서울장터에는 각설이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충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전통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2012 나눔가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과 20여 개 생산자단체 및 농가가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소통·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충북의 맛과 멋,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20일에는 '내 고장 충북 홍보의 날'을 개최해 서울 소비자는 물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와 전통음악이 접목된 이채로운 퓨전 전자현악 공연과 각설이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농특산물 서울장터는 제수용품, 추석 성수품 등 명절기간 중 수요가 많은 농특산물을 생산자단체 및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로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서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류일환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이번 행사가 산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는 물론 충북 명품 농산물을 주 소비처인 서울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청정 충북 명품농산물이 수도권에서 자리매김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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