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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2 11:0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한미군 모범장병단 120여명이 12일 청주를 방문, 청남대 관광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청주의 문화와 전통공연, 공예체험, 산업시찰 등 청주지역 문화탐방을 한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주 문화탐방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미군 장병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방문단은 첫날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관람하고 13일에는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산업시찰, 속리산국립공원과 국립청주박물관 관람, 한지공예체험, 청주시립무용단 한국전통공연 관람 등을 한다. 14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수도권 관광과 만찬행사 등 자체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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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