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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한국총회 충북서 개최 전망

내년 2월쯤 임원 800여명 방문

  • 웹출고시간2007.01.31 09:2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한국관광총회가 내년 2월쯤 충북에서 열릴 전망이다.

이 총회가 충북에서 열릴 경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업계 종사자,유관기관 및 학계에서 800여명이 오게 돼 커다란 경제유발효과를 얻게 된다.

이 대회 유치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PATA한국지부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한데 이어 1월중에는 충북도와 충북관광협회,관광호텔업협회 충북지회가 관광공사,여행사,호텔업계 등의 간부들을 만나 협조요청을 했다.

이번 총회 개최지는 다음달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PATA한국지부 관계자들을 상대로한 최종 설명회 뒤 PATA한국지부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하지만 이번 총회 유치신청은 경남과 충북에서 했지만 접근성,특급호텔 포함 관광인프라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충북이 크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가 충북에서 열릴 경우 충북의 관광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내 호텔, 관광지,음식업계 등의 수익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두 173개 회원국을 둔 PATA는 본부가 태국 방콕에 있으며 회원사만 1000개에 이르고, 이 협회의 한국지부는 정부기관 및 여행사 등 146개의 회원사가 있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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