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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우암·중앙·수곡동, 정화조 OUT

680억 투입… 오수·우수관 분리

  • 웹출고시간2012.09.10 15:3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내덕·우암·중앙·수곡동 지역의 오수·우수관을 분리한다. 기존 합류식 배수체계에서 비롯되는 개별 정화조 관리, 하수 악취, 오수 하천유입 같은 문제점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이들 지역에는 오수관로 91.8㎞와 가정배수시설 6천890개가 신설된다. 2014년까지 680억원이 투입된다. 이로써 청주시의 하수 분류율은 57%로 높아질 전망이다. 전국 평균은 73%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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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