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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13 13:3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 초등학생 둘을 두고 일용직 식당 장례식장 도우미로 여러 일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후견기관에서 일한지 벌써 일 년이 된 여성가장이다.

처음 접했던 일이 독거노인 돌보미로 처음엔 적응이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일에 적응이 되니 보람도 느끼고 삶에 여유도 가질 수 있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서로 처지가 비슷해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 슬픈 일 서로 나누며 지내고 있다.

또 실무자들도 관심과 애정 속에 서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견기관 관장이 그만 둔다고 한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선출방법으로 어느 교회 목사가 차기 관장으로 온다고 한다.

그동안 관장님은 큰언니 같고 친정엄마같이 의지하며 지내왔으며 하신 일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본 바로는 아무 사심 없이 봉사로 모든 일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목회자는 하느님 사업을 하는 것 아닌가요

하나님을 위한 사업과 사회사업은 전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공정한 투표방식으로 다시 한 번 관장을 선출 했으면 한다.


/ 충주시홈피 윤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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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