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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농협 충북본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설치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농식품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 웹출고시간2012.09.09 13:5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추 10~29일 농식품 안전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식품의 원산지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농식품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등 식품사고 사전 예방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농협은 본부 내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식품안전 지도·관리를 강화한다.

또 하나로마트와 신토불이창구 등 도내 163개 농협사업장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와 가공식품 유통기한, 식품위생 등 중점점검 항목에 대한 집중관리한다.

아울러 종사원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7월부터 농식품안전관리 강화 신시스템을 도입해 △매장규모별 맞춤식 식품안전 종합컨설팅 △식품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검사 △식품 안전관리 전산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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