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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6 18:5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전성시 문화시장 대표음식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을 펼치고 있는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이 '문전성시 문화시장 대표음식 22선(選)'을 내놓는다.

시장문화예술공동체 '있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23개 문전성시 문화시장 PM(Project Manager)들이 추천한 시장 대표 음식들이 전시되는데 청주는 대표음식인 짜글이를 오는 16일까지 청주 가경터미널시장내 다정다방에서 전시한다.

이와 함께 충남 홍성5일장의 육선, 부산 부전시장의 낙타빵 등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대표 음식을 전시해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문전성시 사업단의 커뮤니티 갤러리 씨장(see:場)을 시작으로 문전성시 문화시장인 경주 외동장, 홍성 홍성5일장, 봉화 들락날락봉화장, 부산 부전마켓타운, 전주 남부시장을 순회 전시했으며 마지막으로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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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