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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6 16:5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0일부터 대학생 등 젊은이들은 우체국에서 각종 금융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타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인출을 할 때도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대학생 등 젊은 고객층에게 금융수수료 면제와 자기계발 등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통장과 체크카드가 결합된 '우체국 Young利(영리)한 통장'과 '우체국 Young利(영리)한 체크카드'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Young利한 통장'은 만 18세에서 만 35세 이하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1명당 1개의 통장만 가입이 가능하다.

인터넷·폰·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타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까지 면제돼 '우체국 Young利한 통장'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는 젊은 층의 소비패턴을 반영하되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층에 더 많은 혜택을 준다.

학원 수강료와 토익, TEPS 등 시험응시료 10% 할인을 비롯해 도서구입 5%, 교통·통신요금, 편의점, 커피, 영화 등 젊은이들의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을 위해 많은 할인 혜택을 담았다.

체크카드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며 현금카드,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0일~10월24일 신규 가입고객 중 2천13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모바일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SNS에서도 퀴즈이벤트가 열린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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