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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6 11: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설가이자 농촌계몽 운동가였던 심훈(1901~1936) 선생을 기리는 '제36회 심훈 상록문화제'가 오는 12~16일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 와 당진시청앞 광장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심 선생이 작품 활동을 했던 필경사.

ⓒ 최준호 기자
소설가이자 농촌계몽 운동가였던 심훈(1901~1936) 선생을 기리는 '제36회 심훈 상록문화제'가 오는 12~16일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 와 당진시청앞 광장 등에서 열린다. 필경사는 심 선생이 작품 활동을 했던 곳이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360명의 시민합창단 공연,지역 풍물패가 연합해 펼치는 360인의 풍물 퍼레이드,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청소년·어린이 문학상 시상,'그날이 오면' 육필 원고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공연장에서는 학생·동호인·예술인 발표회를 비롯해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상록수' 연극 공연, 작은 음악회 등이 이어진다.

충남/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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