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9.06 10:3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대시를 이끈 '향수'시인 정지용선생의 시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4일 중국 연변 자치주 연변대학 사범학원에서 열린 '1회 연변지용제 백일장'에서 연변대학 사범분원 감혜경(12학년)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옥천문화원과 중국연변(延邊)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감혜경(12학년)양이 '향수'라는 시제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해 상금 4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 성형단(연변대학 사범분원)·최봉순(연길시 제13중학교 2학년)·김려(용정시 북안 소학교 6학년) 등이 금상을 받아 각각 상금 2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고 연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16회 연변지용제'의 일환으로 금년도에 처음 열린 행사로옥천군 문인협회 부회장인 김동엽씨외 1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연변 지용제 참가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출국한 '옥천군 방문단' 37명은 8일 옥천으로 돌아온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