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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푸르밀 컵 커피 2종 출시

원두 특성에 맞게 로스팅 후 블랜딩
커피 본연의 맛과 향 담아내

  • 웹출고시간2012.09.05 17:1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푸르밀(옛 롯데우유)과 ㈜카페베네가 RTD 커피시장 공략을 위한 2번째 합작품으로 카페베네 컵 커피를 출시했다.

양 사는 올해 2월 맺은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푸르밀의 유가공 제조 노하우·유통력과 카페베네의 감성이 만나 커피 음료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에 카페베네 300㎖ 카톤제품 3종(카페라떼·카페모카·오곡라떼)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카페베네 컵커피는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2가지 맛으로 산뜻한 디자인 용기에 담아냈다.

'카페라떼'와 '카페모카'는 카페베네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원두별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후 블렌딩한 제품으로 농축액 사용이 아닌 드립식 추출방식을 통해 직접 내린 커피에 신선한 우유를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 특유의 쓴맛과 진한 맛이 정점에 올라오는 풀 시티 로스팅 기법을 사용했으며, 분쇄한 커피를 6시간 이내 추출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의 유가공 제조 노하우와 다양한 판매채널, 카페베네의 커피 경쟁력과 감성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상의 RTD음료를 선보이게 됐다" 며 "카페베네와 푸르밀 양 사는 프리미엄 커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국내 커피음료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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