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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30 19:5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5대 편집국장으로 장인수(48) 정치부장 겸 편집부국장이 선출됐다.

장 신임 편집국장은 30일 오후 충북일보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편집국 기자 투표에서 재적인원 25명 중 21표를 얻었다. 최종 후보 2인에 오른 장 신임 편집국장은 충북일보 이사회 의결과 대표이사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 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옥천 출신의 장 신임 편집국장은 청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언론계에 입사했다. 2003년 2월21일 충북일보 창간 멤버로 입사한 장 신임 편집국장은 정치부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등으로 일해왔다.

장 신임 편집국장은 "민주적인 절차로 저를 뽑아준 충북일보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충북을 위한, 충북인을 위한 신문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우석(52) 전 편집국장은 충북일보 이사로 승진돼 주필에 임명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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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