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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낭만, 역사, 생태문화… 어느 길 갈까"

대전시 '걷고 싶은 길' 12곳 다음달 1일 개장

  • 웹출고시간2012.08.30 14:5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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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정한 웰빙길인 계족산 황톳길(왼쪽)과 시청앞 가로수길(낭만길).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가을철을 앞두고 웰빙길과 낭만길,역사문화길,생태문화길 등 4가지 주제의 '걷고 싶은 길' 12곳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 행사는 9월 1일 오전 7시 '시청 앞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도심 속 숲길과 꽃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웰빙길(3곳)은 '식장산 숲길'과 '계족산 황톳길' '유성 족욕체험길'이다. 낙엽을 걷는 등 도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낭만길(4곳)은 '추동 호반길' '보문산 산책길' '원도심 어울림길' '시청 앞 가로수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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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정한 역사문화길인 '뿌리공원 둘레길(왼쪽)'과 로하스 해피길(생태환경길).

ⓒ 대전시 제공
역사문화길(2곳)은 '뿌리공원 둘레길' 과 '현충원 산책길'이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생태환경길(3곳)은 '흑석 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다.

시는 9월까지 이들 길의 특징을 설명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지난 3월부터 초중고교에까지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기는 추세가 확산돼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 코스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전/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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