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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알밤 따러 진천으로 오세요

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2.08.30 14:3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알밤줍기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밤을 줍고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생거진천에서 알밤줍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일대 밤나무 단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산속의 잘 정비된 임도길일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로 수확 할 수 있는 시기가 계속 이어진 밤나무가 식재돼 있어 행사를 개최하는 진천군은 진천지역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1인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씩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이다.

1인당 5kg를 초과해 알밤을 수확할 수 없으며, 5kg 초과시는 kg당 1천원씩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입장할 때 담당공무원을 통한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우릴 계획이다.

박희수 산림축산과장은 "본 행사장이 산림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알밤줍기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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