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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소금 안심하고 드세요"

소금 중 다이옥신 오염 수준 낮아

  • 웹출고시간2012.08.30 11:3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국내 유통 소금에 대한 다이옥신류 오염실태 및 소금 섭취를 통한 다이옥신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배기가스, 쓰레기 소각 등을 통해 환경 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로 인체 노출량의 90% 이상을 식품이 차지하는 만큼 식품 중 다이옥신 오염실태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식약청은 소금 중 다이옥신 자율제조기준을 3pgTEQ/g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나, 실제 국내 유통 소금에 대한 다이옥신 실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방법은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 중인 소금 총 101건을 대상으로 소금 유형 별 다이옥신류 오염도를 측정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소금 섭취에 따른 노출량을 산출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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