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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 개최

9월2일오후6시 송학 강천사서 김세환, 조항조, 임지훈, 유지나 등 인기가수 출연

  • 웹출고시간2012.08.30 13:3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주지 지광스님)가 오는9월2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경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산사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청주MBC '정오의 희망곡'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은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세환, 조항조, 임지훈, 유지나 씨 등이 무대에 오르며 승려가수 정율 스님과 풀피리 연주자 성수현씨, 국악그룹 트임, E&I남성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강천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한 송학초에서 오후3시에 출발하여 송학산에 오르는 송학산행과 사찰음식 맛보기, 다도체험과 함께 강천사 경내 도량 둘러보기 행사가 사전에 열린다.

또, 음악회 전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저녁공양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는 풀피리연주자 성수현씨와 함께하는 '풀피리 함께 배우기' 행사와 송학초 운동장 특별부스에 마련된 송학농특산물 판매전 등이 열린다.

송학산 정상부근 (송학면 시곡리 산79-6)에 위치하고 있는 강천사는 진입도로가 경사가 심하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당일 송학초 입구 버스승강장에서 오후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강천사 산사음악회는 제천시의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여러 종교단체의 성직자를 초청하는 등 단순한 불교행사를 넘어 종교화합의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약 1천2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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