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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9 11:2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9일 오장환 시인의 시적 성과를 기리고, 시의 현실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응모작은 시 5편(장시 제외)으로 제출일 이전까지 발표되지 창작품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실천문학사(서울 마포구 서교동 478-3 동궁빌 501호) 내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 21일 열리는 오장환문학제에서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실천문학사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02-322-216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장환 모더니스트와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오장환(1918-1951)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흐름에서 김수영과 황지우로 이어지는 하나의 길을 개척했다. 그 아방가르드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삶을 위한 예술이라는 사실을 시적으로 웅변한 시인이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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