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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7 17:4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을에 가장 맛이 좋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를 충남 서천군에 가면 맛 볼 수 있다.

27일 군은 내달 8일부터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12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통째로 구워낸 구이는 전어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뼈째 손질돼 씹는 맛과 감칠맛이 제 맛인 전어회와 미나리·오이·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전어회 무침 또한 별미로 행사장을 찾으면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내달 8일 오전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기간으로 접어들며 전어 시식회,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맨손으로 전어·붕장어 잡기, 조개껍질 공예 체험, 바다생물 관찰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운영된다.

또 축제장 음식 가격을 1kg당 전어구이·전어회 및 회무침을 3만원으로 고정해 운영하며 특히 화요일에는 event-day로 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전어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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