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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 주요 경제지표 '부정적' 전망

한국은행 충북본부 250세대 여론조사 결과
소비심리, 물가·금리, 부동산·주식 등 불안

  • 웹출고시간2012.08.27 16:5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상황을 매우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3~20일 도내 2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물론, 물가·금리수준, 부동산·주식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먼저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 대비 4p나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 CSI를 비롯해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향후경기전망 등 6개 분야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또 물가 및 금리 수준 전망에서도 물가수준전망CSI가 전월 134보다 5p 높은 139를 전망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106에서 97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자산가치 전망과 관련해 토지·임야와 주식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증가했다.

주택·상가가치전망CSI는 7월과 동일한 100을 기록했지만, 토지·임야가치전망CSI는 97로 3p 하락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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