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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日, 독도관련 잘못된 언행 용인 못해"

"과거 반성해야… 독도 유감 서한 반송"

  • 웹출고시간2012.08.23 17:2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의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발언 등과 관련해 "잘못된 언행을 계속하면 이를 용인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는 명명백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며 "이런 언행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불행한 일임을 분명히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보내온 독도 방문 유감 서한을 이날 중 반송키로 했다.

조 대변인은 "오늘 주일 대사관이 외교공한에 청구해 일본 측에 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한 반송의 이유로 △일본의 부당한 주장 △노다 총리 서한이 양국 지도자간 독도문제 거론 선례를 구성할 우려 △일본의 독도에 대한 분쟁지역화 기도에 이용될 가능성 등을 꼽았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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