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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학교, U-15 한·일친선축구경기 개최

26일 오사카선발팀·시카현 선발팀 초청
미덕중·수원율전중A·B, 경북풍기중과 경기

  • 웹출고시간2012.08.23 14:5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적인 축구선수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지난2010년9월 설립된 한국축구학교(교장 최덕호)가 26일 충주 수안보축구장과 미덕중 축구장에서 일본 오사카선발팀과 시카현 선발팀을 초청, 충주미덕중과 수원율전중A·B, 경북풍기중 축구팀과의 'U-15 한·일친선축구경기'를 개최한다.

26일오전9시 미덕중 축구장에서 오사카선발팀과 수원 율전중 A팀이 경기를 치르고, 오전10시10분 시카현선발팀과 율전중B팀,오후 3시 수안보축구장에서 오사카 선발팀과 미덕중 축구팀, 오후4시10분 시카현선발팀과 경북풍기중 축구팀이 경기를 치른다.

이번 친선대회에 참석하는 일본선수단 이와야 아쓰토 감독은 일본축구협회 고등부 기술지도원이자 세존풋볼클럽 총감독,야스고교 기술코치를 맡아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다. 노다유지 기술지도원 등 2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또 김상익 감독은 재일교포들이 많이 사는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의 루이라모스베제트풋볼클럽 총감독으로 한국 U18대표인 김정훈, 일본대표인 스기모토 건용 선수를 배출하는 등 한일유소년축구대회에 기여한 감독이다.

특히 이번대회에 U13한국국가대표로 활동한 홍용수(오사카 민족학교인 고리아국제학원 재학) 선수가 이벤트로 참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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