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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창의적 인재 키워야 미래있다"

"대학은 자율교육 시켜야"

  • 웹출고시간2012.08.22 19:2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초·중·고등학교에서 창의교육을 시키고, 대학도 자율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 성균관대 등 20개 대학 총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유럽국가들이 하는 걸 보면 변화가 올 것이다. 격동기가 지나면 각 나라의 위상이 바뀔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유럽국가들이 재정위기의 여파를 겪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 중심국으로 부상할 기회의 가능성이 열린 만큼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이 기회를 살리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교육개혁과 관련해선, "(대학에선) 정부의 대학 지원 문제에 대해 말하는 데 20년 이상 부처끼리 엮여 있어서 쉽지 않다"며 "대학의 입장에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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