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책으로 희망과 꿈 키우세요"

 농협 충북본부, 희망도서 1천권 기증

  • 웹출고시간2012.08.22 19:0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왼쪽)이 윤의식 청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에게 행복나눔 희망도서 1천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임직원이 22일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나눔 희망도서 1천권을 청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지난달부터 농협 임직원이 '잠자는 도서에 새생명을 아이들에겐 꿈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전개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은 '양서가 부족한 우리 이웃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