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마을 기념비 건립 성금모금

오는 10월 18일까지 4천만원 목표로 범시민 모금

  • 웹출고시간2012.08.22 11:1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제천시에 뉴-새마을운동의 확산보급과 정착을 위해 새마을기념비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민 모금에 나선다.

새마을기념비는 제천시새마을회에서 입법청원해 발의된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보람과 자랑으로 삼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

제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제천시민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전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운동 시대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가 되는 국민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시민의 결집된 힘을 모으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념비 건립 장소는 △제천체육관~종합운동장사이 씨름장 양옆 △제천체육관 동문 앞 ~종합운동장사이 잔디밭 △야외음악당 국기대 옆 중에서 추후 결정하며 약 4,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에 따른 모금은 새마을가족과 일반시민, 사회단체의 기념비건립 성금으로 확보하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별도통장을 개설(제천시새마을회, 351-0480-1513-33, 농협)하며 사업 후 남는 금액은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하고 사회 환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성금을 낸 사람에게는 소득세법 제34조, 조세특례제한법 제73, 88조 에 의거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되며 사전에 충청북도 2012-1호 공동모금승인을 받았다.

기념비 건립과 모금은 제천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모금공개 및 사업공개는 제천시새마을회 홈페이지(http://www.jcsm.kr )를 통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