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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1 18:0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21일 독도 영유권 문제를 놓고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제안한 일본 정부에 대해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다.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일본 정부의 구상서는 수령하지만 우리 입장을 엄중히 밝히고 일본 측의 제안은 수령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대응 조치를 검토키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에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공동 제소하자는 구상서를 공식 전달키로 했다.

조 대변인은 "(현재) 독도를 둘러싼 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분쟁 해결을 위해 교환공문에 의거한 조정을 하자는 제안 역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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