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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사업 공동 대처 약속"

21일 청주시 기관단체장 회의

  • 웹출고시간2012.08.21 19:2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시는 21일 청남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사업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시민, 역사를 꽃 피우다'란 주제로 열리는 청주성탈환 420주년 기념 청주읍성 큰 잔치와 9월18일부터 23일까지 '1377 창조의 빛'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2 청주직지 축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홍순규 청주교육장은 "사고력 측정과 대학교육에 필요한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8일 시행되고,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정인택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말 119 안전체험 아카데미 캠프 운영을 9월1일까지 진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힌 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도 육군 제2161부대 1대대장은 "8월20일부터 31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과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화랑훈련을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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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