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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청주네트워크 본격 활동 돌입

22일 고인쇄박물관서 실천다짐대회

  • 웹출고시간2012.08.21 14:3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후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위해 지난 6월5일 발족된 '지구를 살리는 녹색청주네트워크(약칭 녹색청주네트워크)'가 민·관·산·학의 녹색실천 협력추진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각 부문별 436개 참여 그룹을 확보해 녹색청주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협약식을 한데 이어 22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함께 Green세상 실천다짐대회'를 연다. 이날 공공이벤트로 소등 및 자전거 타기 행사를 한다.

참여 그룹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수도 청주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자원 순환과 에너지 절약,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조화로운 도시공동체 발전 등에 앞장서게 된다.

허원 녹색청주협의회 상임의장은 "온실가스 증가와 지구온난화 가속화, 심각한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 살리기가 인류 공동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녹색청주네트워크의 범시민적 녹색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녹색청주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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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