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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0 16:4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트남과 필리핀 바이어가 충북지역 농식품 생산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는 국내 농식품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1~24일 베트남(MINH HAN CO.LTD.)과 필리핀(ASSI PHILS TRADING CORP.)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현장수출 상담회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지난 6~9일 미국 바이어 초청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22~23일 이틀간 콩세상(장류), 천일인삼영농조합, 이가자연면(면류), 매일유업 등 도내 농식품업체 14곳을 직접 방문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또 aT 충북지사는 농식품 생산업체와 바이어간 직접적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aT 충북지사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간 수출상담, 생산현장 및 유통시설 견학 등을 통해 상호정보 교환 및 신규 거래선 확보, 신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맞춤형 현장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충북지역 농식품 수출 판로를 확대해 올해 4억5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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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