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20 14:1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김치 대표브랜드인 '아름찬김치'가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영국 런던 K-MART를 비롯한 10여개 마켓에서 특별판매행사를 열 계획이다.

20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오는 9월25일부터 1개월간 열릴 예정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식문화를 알리고 그동안 교민시장에 한정됐던 김치 소비를 현지인시장에까지 확대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배추포기 김치를 비롯해 총각김치, 깍두기 등 한국의 대표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할인행사와 더불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진행해 김치냉장고, 한국 전통식품 등을 제공하는 한국 식품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특판행사를 위해 농협은 100% 국산원료로 만든 김치를 지난 13일에 선적했으며 향후 프랑스, 독일로도 확대해 한국 전통식품 김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