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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해피 동춘서커스 '뉴홍길동' 보러 오세요

음성문화예술회관, 오는 24일 오후 7시 공연

  • 웹출고시간2012.08.20 14:3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단이 춤, 노래, 연극, 마술 등을 총망라해 기획한 뉴홍길동이 오는 2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 곡예의 자존심을 지켜온 동춘서커스단의 '뉴홍길동'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NEW홍길동'은 국내 서커스 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 스토리 라인을 갖은 서커스로, 현대판 홍길동을 서커스 묘기와 접목해 공중을 나르며 회전하는 스릴있는 코믹 서커스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민첩성과 대담성 그리고 현대인의 고민을 담은 서커스 퍼포먼스를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해 서커스를 비롯한 연극, 음악, 춤, 마술을 새롭게 구성·기획 연출한 공연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예술적이며 한국적인 서커스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사업비 일부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음성관내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함께 관람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지만 특히 부모님들은 서커스에 대한 향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로 공연 동안 14~15개 종목의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매 종목마다 출연자와 공연내용, 테마 등이 달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스릴은 물론 폭소를 자아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5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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