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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9 14: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금산 인삼축제에서 인삼 캐기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

ⓒ 최준호 기자
제32회 금산 인삼축제가 오는 9월 14~23일 금산읍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 집니다'란 주제로 열릴 올해 축제에서는 인삼민속촌, 인삼체험 6070 장터마당, 신나는 인삼주막 등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크게 보완돼 선보인다.

특히 인삼 캐기는 인삼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이 직접 인삼밭에서 인삼을 직접 캐면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궁중의술과 궁중미용 등 숨겨진 궁중의 비책을 알아보고 이혈체험, 한방침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접할 수 있는 궁중비책관, 도전 인삼기네스쇼, 시끌벅적 인삼난장, 강처사 서바이벌, 건강스포츠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참고.

금산/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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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