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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수급안정자금 지원대상자 추가 모집

aT, 계약재배 수매법인 대상 무이자로 3년간 지원

  • 웹출고시간2012.08.16 17:2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가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2년 마늘·양파 수급안정자금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지원규모는 총 170억 원으로 농가나 작목반 등과 9월 이후 파종시기에 수매약정을 하고 내년 출하시기에 마늘, 양파를 수매할 계획이 있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용도는 마늘·양파 계약재배 수매자금(계약금, 중도금, 잔금 )으로 대출금리는 무이자다.

대출기간은 3년 이내로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125% 이상 계약재배를 통해 마늘, 양파를 수매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마늘·양파 수급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공사 각 지사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공사 각 지사에서 수령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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