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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6 10:4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구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옥천에서 '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옥천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정구연맹과 옥천군정구연맹이 주관하며 옥천군,옥천군체육회, 요넥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하여 초등학교 남·녀 단체전 및 개인복식 순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각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단체전상이 마련돼 있다.

특히 19일에 열리는 단체전 과 개인복식 경기는 인터넷 TV를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청 정구팀은 지난 7월 독일컵오픈 및 폴란드컵 대회에서 김진형,이현정 복식조가 우승 및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있어 정구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우리군은 초등학교 정구팀을 두어 어린 꿈나무를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2003년 창단한 실업팀은 매년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등 정구의 중심지로써 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 여러분들도 정구를 통해 또래의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며 선의의 경쟁으로 국가대표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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