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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나로클럽, 수익금 일부 사회공헌 기금 조성

협력업체 협약… 22일까지 할인 행사

  • 웹출고시간2012.08.15 15:2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연말까지 협력업체 판매액의 일정액을 정립하면 농협은 협력업체 적립액의 동일금액을 부담해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협력업체, 농협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력기업으로는 제일제당, 롯데제과(주), 동서식품, 풀무원, 대상, LG생활건강, 애경, 삼일, 유한킴벌리 등 9개 업체가 참여하며 고객이 이들 업체의 상품들을 구매하면 판매액의 일정액이 적립돼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해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은 오는 22일까지 본점 및 직영점(분평, 율량, 봉명, 산남)에서 동시에 알뜰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햇배, 자두, 포도, 감귤, 복숭아, 고구마, 양파, 풋고추 등 신선한 우리농산물과 돼지앞다리, 안심계란, 꽁치, 생물고등어 등 축수산물을 최대 40%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철 농산물로는 햇배(5kg/상자)가 9천900원(21~22일), 켐벨포도(5kg/상자)가 1만1천원(20일까지, 6일간), 자두(2kg/상자)가 8천900원에 판매된다.

또 안심계란(대란/30개) 3천600원, 돼지앞다리살(100g) 780원, 꽁치(4마리/팩) 1천900원, 생물고등어(1미) 1천 800원 등 축산물과 수산물을 기존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일자별 할인행사에는 아오리사과, 감자, 열무, 양배추, 한우사골, 갈치, 돼지갈비, 흰다리새우 등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가공식품 및 생활필수품 할인행사에서는 인기상품 모음전과 간편식품 모음전을 통해 최대 51%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1+1행사와 증정행사의 혜택이 제공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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